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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지 선정의혹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경과지 선정경위 [문서] [건] (2013-06)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경과지 선정경위 (2013-06)

초고압 송전선로는 국민 생활의 편의와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나, 위험성이나 유해성 때문에 건설위치를 지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송전선로, 송전탑은 국책사업이니만큼 건설에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의 삶을 최대한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설하게 된다. 그러나 밀양에 건설된 송전탑은 그 경과지 선정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사람들의 편의를 봐 주는 과정에서 송전탑이 산 위가 아닌 일반 농가 바로 옆으로 내려왔다는 논의이다.

[경과지 선정의혹]에서는 경과지 선정과 관련한 한전 측의 보고서, 대책위 주민들이 증거로 제시한 자료 등을 모았다. 본 전시는 양측의 주장을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므로, 방문자가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