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5건

× 기록 페이지에는 PNU로컬리티아카이브가 그동안 수집하고 기증받은 다양한 기록 중 공개 가능한 기록 전수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기록은 해당 기록 생산자의 동의를 얻어서 외부 공개를 허용한 경우에만 본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기증하신 기록이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기록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언제든 아카이브 담당자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KERIS.JPG

이치우 어르신의 죽음 이후 드러난 의미의 공백에서 탈핵 사회를 향한 사회운동이 생성되는 스케일 정치의 역동성을 묘사하고, 타자의 윤리학에 기초한 환경정의의 실천적 재정립을 주장했다.



AIYAA00170.jpg

핵발전과 위험경관의 탄생

『위험한 동거』은 핵발전으로 말미암은 위험경관을 찾아 고리, 월성, 울진, 영광의 핵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송전탑 건설 반대 싸움을 통해 탈핵과 만난 밀양의 현장도 찾는다.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핵발전과 함께 살아간다는 게 과연 어떤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이 책을 통해 날마다 전기를 쓰면서 외면했던 위험경관 속 주민들의 고통을 접할 수 있을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AIWAJ00169.jpg

후쿠시마 3주기를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탈핵전문가 18명이 공동집필한 『한권으로 꿰뚫는 탈핵 ―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만든 교과서』. 이 책은 핵발전의 기초 원리에서부터 핵심적인 문제점, 그리고 한국에서 그 대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AIYAA00010.jpg

학교교육에 거세된 현실을 이야기하다!

교과서에 없는 세상을 만나다『외면하지 않을 권리』.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직접 보고 경험한 청소년들의 기록이자 증언인 이 책에는 우리 사회의 불의한 현실에 대한 분노와 성찰이 날것 그대로 담겨있다. 교과서에 박제된 지식으로 존재하는 민주주의와 인권, 노동, 환경 등의 문제를 온몸으로 경험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총 3부로 구성하여, 1부에서는 죽음으로 저항할 수밖에 없었던 밀양 송전탑 문제와 쌍용차, 한진중공업 사태 등 국가와 그 비호 아래에 있는 자본의 폭력성을 이야기하고, 일본의 위안부 문제, 후쿠시마 사태 이후 인류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탈핵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해군기지가 건설되고 있는 제주 강정마을, 생명의 무덤으로 변한…



AIYAA00005.jpg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정부의 엉터리 전력정책을 폭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을 펴냈다.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는 황당한 이유로 원전 공사를 강행하는 이유부터 대기업의 이권이 우선시되는 정부의 터무니없는 전력계획까지 속속들이 밝힌 책이다. 우리가 쓰고 있는 전기가 ‘나쁜 전기’인 이유와 ‘착한 전기’ 사용을 위한 실천 방안도 실었다. ‘이 불온한 소책자를 내는 이유는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도발적인 저자의 의도를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