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나 [단행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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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왜 아무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나 [단행본] [건]


주제 : 밀양 송전탑


내용 : 저자는 핵발전소가 있는 지역을 하나하나 모두 돌아보며, 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단한 삶과 핵발전소의 실상을 목도하였다. 양양에서는 원자력발전소와 짝을 이루는 양수발전소를 찾아보고, 영광에서는 생명평화탈핵순례를 하고, 밀양에서는 송전탑을 막고 있는 주민들과 움막(현재는 강제 철거)에서 밤을 지새우며 삶터에서 밀려난 사람들의 애환에 귀를 기울였다. 그 발걸음은 고리원전, 월성원전과 방폐장, 영광원전, 울진원전, 대전 우라늄 광산 개발 지역 등으로 이어졌다. 그 길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원전 노동자의 삶, 원전을 둘러싼 정치, 경제, 건설, 학계 등 여러 이권 세력에 의해 은폐된 핵발전소의 실체를 만났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보고 듣고 알아낸 진실들을 『왜 아무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나』에 차곡차곡 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추천의 글4
감수의 글6
책을 내면서10

1장원전 가는 길

양양
가는 길32
지도에 표시한 붉은 점34
원전이 바다로 간 까닭은?36
원전의 민낯39
양양 양수발전소41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일본보다 안전합니다44
발전 이후 남대천의 변화46
원자력이 아니라 핵력이다50

밀양
길은 길로 이어지고52
송전탑을 잇는 ‘고리’54
밀양 송전탑, 정말 필요한가?58
외부 세력 혹은 전문 데모꾼61
101번 움막에서 밤을 지키다64


2장7번 국도에 서다

경주
원자로 돔이 보이는 나아해변71
격리, 핵폐기물의 속수무책 처리법73
약한 암반, 수천 톤 지하수가 흐르는 방폐장75
원자로 건물에 들어가다79
아이들에게 재앙을 유산으로 남기는 우리 81
핵 생성물과 방사능 82

부산, 울산
범어사에서의 기도85
원전 부지 안의 길천마을86
핵 밀집도 1위의 핵 강국, 대한민국89
생명을 담보로 하는 비윤리적 기술91
노후 원전이 위험한 이유95
폐로, 그 천문학적인 비용에 대하여98
집단이주로 밀려나는 삶100
신고리에서 부산까지, 35킬로미터104

울진
오지에 들어선 6기의 원자력발전소105
독재와 원전 그리고 반핵의 불씨107
송전탑, 원전에서 뻗어나온 죽음의 가지들111
“우리는 핵을 안고 산다”112
오지를 오지로115


3장그리고 서해로

영광
영광의 반핵운동121
걸어서 원전까지123
온배수로 빚어지는 일들125
누구도 방사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129
원전 주민의 암 발생, 20년 역학조사131
반론을 제기하는 의사들134
염전, 그리고 따뜻한 밥140


4장마지막이 아니기를

삼척, 영덕
호우주의보148
신규 원전 프로젝트150
“내 안마당에 지소, 마 떠나게”155
이 풍경 다시 볼 수 있기를156
영덕의 블루 로드157

대전
아시안하이웨이를 지나며161
대전과 우라늄163
우라늄이 원자로에 들어가기까지166
모든 과정이 차별이다169
알려지지 않은 원전 노동자의 삶171
일본에서 온 편지174
님비를 재정의한다176


5장이제, 바람의 방향을 바꿀 때

온칼로, 숨겨진 곳180
질문을 바꿔야 한다182
세계에 부는 대안의 바람185
이제, 바람의 방향을 바꿀 때187

부록원자력발전의 원리194
주197


생산자 : 신혜정


발행처/출판사 : PNU SSK


날짜 : 2015-06-16


기여자 : 호미


파일형식 : 208쪽


언어 : 한국어


기록물유형 : 단행본


식별번호 : AIYAA00007


내용범위 : 2015-06-16


컬렉션 : 출판물(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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