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주민들은 어김없이 산을 오른다 [신문기사] [건]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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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밀양 주민들은 어김없이 산을 오른다 [신문기사] [건] (2013-12-02)


주제 : 전자파


내용 : 한전은 송전탑이 인체에 주는 피해는 과학적 근거가 없고 전기설비기술 기준치인 전자파 833밀리가우스(mG) 이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국제비전리방사선보호위원회(ICNIRP)의 ‘단기간 고노출’ 기준치를 가져온 것이다. 송전탑 아래 주민들은 24시간 1년 내내 전자파에 노출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자파 3~4mG를 발암 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송전탑 1㎞ 이내의 집과 논은 재산 가치가 아예 사라진다. 평생 땀으로 일군 집과 논을 그렇게 빼앗기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송전탑으로 인한 인체 피해에 대한 과학적 논란은 실은 무망한 것이다.


생산자 : 김규향


발행처/출판사 : PNU SSK


날짜 : 2013-12-02


기여자 : 경향신문


파일형식 : 웹 문서


기록물유형 : 신문기사


식별번호 : AGXAI00228


내용범위 : 경상남도-밀양시


: 2014-12-05


컬렉션 : 신문기사


파일 : 신문기사_경향신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