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희망의 시 '공익을 위한다면' [현수막] [건] (2012-05-20)
표제 : 탈핵 희망의 시 '공익을 위한다면' [현수막] [건] (2012-05-20)
주제 : 탈핵 희망의 시
내용
: [시]
천분의 일 천만분의 일
사고 날 확률이 그만큼 적다는
나열된 순자들은 불안전을 숨기기 위한 포장일 뿐
백 프로 안전하지 않으면
언젠가 백 프로 사고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후쿠시마를 보라
그 엄청난 재앙과 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부담에
독일이 포기하고
일본도 손들은 작금
핵발전을 찬양하고
765kv 송전탑 건설을 밀어붙이는
막무가내들이여
휴대전화 전자파도 몸에 해롭다하는데
핵발전 765kv 송전선은 괜찮은가
나와 내 자식들이
그 곳에
어쩔 수 없이 한평생 묶여 살아야 한다면
그래도 정말 안전하다 말할 것인가
막무가내들이여
그개들이 가장 잘 하는
무조건 밀어붙이는 그 대단한 고집으로
대안을 찾아라
토목공사에 원전 건설에 쏟아 붓는 돈으로
절약할 방법을 찾고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라
진정 나라를 위하고
공익을 위한다면
당장은 조금 어렵더라도 길은 거기에 있으니
생산자 : 배재운
발행처/출판사 : PNU SSK
날짜 : 2012-05-20
: 2012-05-20
기여자 : 765kV 밀양대책위
파일형식 : bmp
: 1579KB
언어 : 한국어
기록물유형 : 현수막
식별번호 : AMYAI00001
컬렉션 : 개인(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