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 탈핵 희망의 시 '요지부동' [현수막] [건] (2012-03-16)

주제 : 탈핵 희망의 시

내용 : [시]

독일 메르켈 정부는 2022년까지 모든 핵발전소를 폐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탈리아에서도 핵발전을 재개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무산됐다고 한다.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후쿠시마 핵발전소 1,2,3호기가 폭발한 후
현재 일본 핵발전소 54기 중에 단 두 기만 가동되고 있지만 '전력 대란'을
일어나지 않고 있다 반면 이명박 정부는 삼척과 영덕을 신규 핵발전소로 부지로
선정하며 핵발전 확대를 재촉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터키와
동남아시아에도 핵발전소를 수출하려 하고 있으며 심지어 마이니치신문은
한국이 도쿄전력의 원전기술자를 스카우트 하려 한다며 맹비난을 퍼붓고
있지만 이미 하늘같은 국민의 목소리를 차벽으로 차단한 경험이 있는
MB정부는 밀양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탑건설을 반대하며 분신한 이치우
할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도 요지부동이라 하느님도 어쩌지 못한다.

생산자 : 표성배

발행처/출판사 : PNU SSK

날짜 : 2012-03-16

기여자 : 765kV 밀양대책위

파일형식 : BMP

언어 : 한국어

기록물유형 : 현수막

식별번호 : AMYBF00001